사용 방법
- 대출 금액과 금리(연 %)를 입력합니다.
- 이자 상환 기간(거치)을 햇수로 입력하고, 거치를 포함한 총 대출 기간을 입력합니다.
- 이자만 내는 납입액과 거치 기간 이후 납입액을 비교하고, 납입액 증가폭을 확인합니다.
- 일반 대출 대비 추가 이자로 거치 때문에 더 내는 이자를 확인하세요.
거치식 대출의 구조
거치 기간에는 원금을 한 푼도 갚지 않고 매달 이자만 냅니다. 그래서 잔액이 줄지 않습니다. 거치가 끝나면 남은 기간(총 기간 − 거치 기간) 동안 같은 원금을 원리금균등상환으로 갚습니다. 갚을 기간이 짧아졌으니 월 납입액은 같은 기간 일반 대출보다 높습니다.
거치 중 납입액 = P · r, 거치 후 월 납입액 M = P · r(1 + r)^k / ((1 + r)^k − 1)- P = 대출 원금(거치 중 변하지 않음)
- r = 월 이자율(연 금리 ÷ 12 ÷ 100)
- k = 거치 후 상환 개월 수((총 기간 − 거치 기간) × 12)
이 계산기는 거치 이후 구간을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예시: 3억 원, 연 4.5%, 30년 중 5년 거치
3억 원을 연 4.5%로 빌리고 30년 중 앞 5년을 거치한다면 거치 중에는 매달 1,125,000원만 냅니다. 거치가 끝나면 남은 25년 동안 월 1,667,497원을 내야 하므로 542,497원이 오릅니다. 같은 조건의 일반 대출 월 상환액은 1,520,056원입니다.
총 이자는 약 2억 6,775만 원으로 일반 대출보다 약 2,053만 원 많습니다. 원금을 늦게 갚기 때문에 이자가 더 붙는 것입니다.
거치 기간이 길어지면
거치를 10년으로 늘리면 거치 후 납입액은 1,897,948원까지 오르고(증가폭 772,948원) 총 이자는 약 2억 9,051만 원이 됩니다. 거치 중 부담은 그대로인데 이후 부담이 급격히 커집니다.
거치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소득이 늘어나 있는지, 금리가 오르면 어떻게 되는지를 미리 따져 보세요. 원리금 부담을 소득에 비춰 보려면 DSR·DTI 계산기가 도움이 됩니다.
어떤 경우에 쓰고 어떻게 판단할까
일시적으로 현금흐름이 부족하지만 몇 년 뒤 소득이나 자산 매각 대금이 확실히 늘어나는 경우에 거치가 쓰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거치만 믿고 무리하게 큰 대출을 받으면 거치가 끝날 때 상환 불능에 빠질 위험이 있습니다.
거치 후 납입액이 지금 소득으로도 감당 가능한지가 핵심 기준입니다. 같은 금액을 일반 대출로 받은 경우와 대출 비교 계산기로 비교해 보세요.
위험을 줄이는 방법
- 거치 기간 동안 여윳돈으로 원금을 조금씩 갚아 거치 후 부담을 줄이세요.
- 거치 후 납입액을 기준으로 대출 가능 금액을 정하세요. 주택 구입 가능 금액 계산기가 참고가 됩니다.
- 거치 기간을 필요한 만큼만 짧게 설정하세요.
- 거치 만료 시점의 금리 재산정, 연장 가능 여부, 중도상환수수료를 계약서에서 확인하세요.
- 만기에 대출이 줄지 않는 구조라면 대환대출 계산기로 갈아타기 비용도 점검하세요.
가정과 한계
금리는 대출 기간 내내 고정이라고 가정합니다. 변동금리, 거치 중 일부 상환, 만기일시상환, 세금과 보험·수수료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실제 거치 가능 여부와 기간, 거치 후 상환 방식은 금융기관과 상품, 관련 규제에 따라 다릅니다. 신청 전에 은행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거치 기간에는 원금이 줄어드나요?
아니요. 이자만 내므로 대출 잔액은 거치 기간 동안 그대로입니다.
거치가 끝나면 왜 월 납입액이 오르나요?
같은 원금을 더 짧은 남은 기간에 갚아야 하고, 이자뿐 아니라 원금도 함께 내기 때문입니다.
거치식이 총 이자 면에서 더 저렴한가요?
아닙니다. 원금 상환이 늦어져 같은 금리의 일반 대출보다 총 이자가 늘어납니다.
거치 중에 원금을 더 갚아도 되나요?
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상품과 중도상환수수료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계약서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