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방법
- 은행이 안내하는 명목 연 이자율을 입력합니다. 예를 들어 3.5입니다.
- 복리 주기를 연 1회부터 매일까지 고릅니다. 모르면 상품 설명서의 이자 계산 방식을 확인하세요.
- 금액으로도 보려면 예치금을 입력합니다.
- 실효수익률과 1년 후 이자를 확인하고, 표에서 모든 복리 주기를 비교합니다.
명목 금리와 실효금리
상품에 적힌 금리는 대개 명목 연 이자율입니다. 이자가 매월이나 매일 원금에 합쳐지면, 1년 동안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어 실제 수익률이 명목 금리보다 높아집니다. 이 실제 연 수익률이 실효금리(APY)입니다.
APY = (1 + r/m)^m − 1- APY = 실효금리(소수)
- r = 명목 연 이자율(소수, 3.5%면 0.035)
- m = 1년에 이자가 복리로 붙는 횟수(월 12, 일 365)
복리 주기가 짧을수록 실효금리는 높아지지만 차이는 금리가 낮을 때 작고, 금리가 높을수록 커집니다.
예시: 연 3.5%, 1,000만 원 예치
명목 연 3.5%에 1,000만 원을 맡겼을 때 1년 후 이자는 복리 주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연 1회는 350,000원(3.50%), 반기는 353,063원(3.53%), 분기는 354,621원(3.55%), 매월은 355,670원(3.56%), 매일은 356,180원(3.56%)입니다.
연 1회와 매일의 차이는 6,180원입니다. 금액은 작지만 같은 금리 숫자라도 복리 주기에 따라 결과가 다르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상품 비교에 쓰는 방법
A 상품이 연 3.5%에 월 복리이고 B 상품이 연 3.55%에 연 1회 이자를 준다면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실효금리로 환산하면 A는 3.56%, B는 3.55%로 오히려 A가 아주 조금 높습니다. 광고 금리 숫자만 보면 B가 높아 보이지만 실제는 반대입니다.
이처럼 이자 지급 주기가 다른 상품은 실효금리로 맞춰 비교하세요. 세금과 우대금리 조건까지 반영한 세후 수익률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단리 상품과 비교하려면 단리 계산기를 함께 써 보세요.
장기 성장으로 이어서 보기
실효금리를 구한 다음에는 복리 계산기로 기간과 월 납입액을 넣어 수년 뒤 잔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같은 금리라도 오래 둘수록 복리 효과가 커집니다.
또 명목 금리에서 물가 상승률을 빼야 실질 가치를 알 수 있습니다. 물가 상승 계산기로 구매력 변화도 확인하세요.
계산의 한계
이 계산기는 금리가 1년 동안 변하지 않고, 중도 인출이나 추가 입금이 없다고 가정합니다. 이자소득세와 수수료, 우대금리 조건, 중도해지 이율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변동금리 상품은 금리가 바뀌면 실제 결과가 달라집니다.
국내 예금·적금 중에는 단리 방식도 많으므로, 상품 설명서에서 이자 계산 방식을 먼저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연 이자율과 실효금리는 무엇이 다른가요?
연 이자율은 이자를 쪼개 붙이기 전의 명목 금리이고, 실효금리는 1년 동안 이자에 이자가 붙는 효과까지 반영한 실제 연 수익률입니다.
실효금리가 높으면 무조건 좋은 상품인가요?
아닙니다. 세금, 가입 조건, 예치 기간, 중도해지 조건, 예금자 보호 여부도 함께 봐야 합니다.
복리 주기가 짧으면 왜 수익률이 높아지나요?
이자가 더 자주 원금에 합쳐져 그다음 이자 계산에 더 빨리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실효금리에서 명목 금리를 거꾸로 구할 수 있나요?
공식을 바꿔 r = m · ((1 + APY)^(1/m) − 1)로 계산합니다. 이 계산기에서 명목 금리를 바꿔 가며 원하는 실효금리에 맞추는 방법도 있습니다.